잦은 폭식과 단식으로 체중이 오락가락하는 슬픈 다이어터입니다.
과자만 보면 왜이렇게 먹고 싶은지, 먹으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눈 앞에 있으면 덥석 먹게되는... 슬픈 다이어터
6월은 생각보다 빨리 더워져서 옷이 얇아지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서 슬퍼요.
하지만, 포기하지 않고 오늘도 운동과+식단을 돌입합니다.
저는 아침을 평소에도 잘 먹지 않구요,, (속이 더부룩함)
점심 저녁을 주로 먹는데 식단을 할 때, 점심을 많이 먹고 저녁은 스킵..
즉 하루 한끼가 되겠네요.
어제 오후14:00 까지 진창 먹고 자고 저녁은... 금식했습니다.
현재 19시간 공복인데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.
저는 사실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제가 느끼는 취지가 조금 바뀌게 된 것 같은데요.
장기들에게 쉬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 나중에는 금식을 하게 되는 생각의 전환이 생겼습니다.
7시 이후로 식사를 하게되면 위에서 소화하기 힘들고
아침에 일어났을 때, 속이 더부룩하여 괴롭습니다.
또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느낌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피곤하고 늦잠을 잔다는 것(?)입니다.
반대로 점심을 먹고 저녁을 금식하면 아침에 빨리 일어날 수 있는 효과와
몸이 가볍고 피곤하지 않다는 거에요 ㅜㅜ!
이 좋은 점을 알면서도 저녁이 되면 과식과 체중증가로 싸우며 사는 인생이란 참.. 아이러니합니다.
이번에는 꼭 다이어트를 성공해 덥지 않은 여름을 보내고 싶습니다.(살찌면 더위를 많이 탐...)
결의를 다지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.
이제부터 저의 다이어트 일기가 시작됩니다. 웰컴~